본문 바로가기

여행은 책과 함께(책 서평)

책을 읽고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최종편)_한 정리의 힘

반응형

 

한 줄 정리의 힘

 

역행자를 읽고 책을 통해 인생을 바꿔야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책을 읽기 시작하여 벌써 16번째 책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저처럼 책을 읽고 책을 통해 인생의 변화를 꿈꾸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책은 많이 읽는데, 책장을 덮으면 기억이 하나도 안나.' 또는 책을 읽어도 이게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는 것 같아.'라고 말이죠..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 소개해드리는 책은  어떻게 책 읽은 것을 실생활에 활용하는지'에 대한 책 '한 줄 정리의 힘'입니다.

 

이 책은 크게 '입력', '출력', '목표 설정 및 총정리'라는 세 가지 파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책을 읽어도 읽은 것이 기억이 안나는 분들을 위한 '입력' 편에 대한 이야기 하였습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입력 방법에 문제가 있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책을 읽을 때 세 가지를 생각하며 책 읽기를 해야 했습니다. 첫 번째는 책을 읽는 목적이 있어야 했고, 두 번째는 본질을 이해하는 독서를 해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해한 내용은 20자 내로 정리가 가능해야 했습니다.

https://tesariblog.com/23

 

읽은것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독서법(입력편)_한 줄 정리의 힘

읽은 것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독서를 하고 싶은 사람., 책을 읽고 나면 남는 게 없는 사람에게 추천드립니다,. 책의 목적 : 읽은 것을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한 독서 방법 독서 열풍이다. 5년 전에

tesariblog.com

 

이번에는 출력 편과 목표 설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출력 : 책을 일어도 무엇이 바뀌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출력이란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건 입력 편에 두 번째, 이해와 같은 내용이죠.. 입력 편에 이해에서는 이해란 본질을 파악하여 다른 사람이 공감가게 하는 설명이 가능한 상태라고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공감하도록 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방법은 세 가지 질문에 대답하는 것입니다. WHY, WHAT, HOW. 이 질문에 대한 세부 사항은 본인이 선택하여 만드는 것이고 꼭 다 채우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만든  질문을 예시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적 : 읽은 것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독서

□ 결론 : 한 장 정리 법을 사용하자

 

   - WHY 왜 우리는 한 장 정리법을 사용해야 하는가?

     1. 책을 덮으면  읽은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2. 책을 읽어도 무엇이 바뀌는지 잘 모르겠다.

 

   - WHAT 무엇을 하는 것인가?

     1. 입력 방법

     2-1. 출력 방법

     2-2. 누군가을 위한 목표  

   

  - HOW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목적과 이해가 있는 독서를 하고 요약 가능해야 함.

    2-1. 다른 사람에게 3Q를 사용해 설명 가능해야 함.

    2-2. 내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삶을 살아야 함.

 

현재 우리는 출력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출력 방법은 다른 사람이 공감하도록 설명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공감시키기 위해서는 위의 예시처럼 세 가지가면 충분합니다. 저는 읽은 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장 정리법을 사용하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 내게 하기 위해 세 가지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왜 한 장 정리법을 사용하고자 하는가?. 무엇을 하는 것인가?. 어떻게 하는 것인가? why에 책을 읽어도 무엇이 바뀌는지 잘 모르는 사람이 왜 그런지 물을 때, 우리가 출력(아웃풋)이 없어 그렇다고 말하는 것이고 3Q라는 방법으로 설명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것은 이것에 대한 예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책을 읽고 무엇인가를 바꾸기에는 부족하여 2-2번으로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우리가 책을 읽고 우리를 바꾸기 위해서는  한가지 요소가 더 필요한데 그것은 목표입니다.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책을 읽어야 합니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오히려 일에 활용하고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내 주변 사람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내가 바뀌었는지 안 바뀌었는지 알아보는 척도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평가도 사용될 수 있으니까요. 이런 식으로 책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정도가 되는 것. 설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것. 이러한 과정들이 우리를 바꿀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을 공책 한 장 또는 에이표 용지 한 장 정도에 양식을 만들어 매번 연습할 것을 권장합니다.

 

총평

정말 따라 하기 좋은 정리 방법인 것 같습니다. 서평을 쓰기에도 이런 식으로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독서법 중에는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도 잘 활용해 볼 예정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저자가 소개하는 최종 정리 양식과 그에 맞춰 제가 작성한 내용입니다. 꼭 다 채우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필요한 내용만 적었습니다. 단어를 줄이고 필요한 내용을 뽑아내려고 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재미있었습니다. 혹시 읽은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거나, 책을 읽어도 변하는 게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 양식에 맞춰 정리하며 책을 읽어 보시는 건 어떤가요? 여기까지 한 줄 정리의 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