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은 책과 함께(책 서평)

지금까지 읽은 15권 리뷰 및 책 추천.

반응형

오늘은 지금까지 읽은 15권의 책에 대한 짧은 리뷰입니다. 리뷰 함께 마지막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세 권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역행자 

게임에 공략집이 있듯, 인생에도 공략법이 있고 그 공략법을 알려주는 책.

공략법은 마인드셋 > 몸, 뇌(습관, 생각 할 수 있는 능력)  단련 > 실천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우리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책 읽기와 글쓰기, 그리고 도전이라고 한다.

이 블로그를 하게된 계기.

(내 서평 후기 : 첫 서평이었는데 서평을 쓴걸 보니 매우 부끄럽다.)

 

2. 부자의  그릇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책.

돈은 우리가 가진 그릇의 크기만큼 다룰 수 있다. 돈을 다룬다는 것은 우리의 자산이나 수입을 늘리기 위해 돈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릇의 크기는 돈을 다뤄본 경험만이 키울 수 있다. 돈을 다루는 경험이란 수입을 만드는 경험이다. 더 큰 그릇을 얻길 원한다면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

 

3. 인스타 브레인

SNS가 행복을 어떻게 빼앗았는지 뇌과학 측면에서 설명하는 책. 또한 SNS가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책. 외로움, 수면장애, 집중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여기서 원인을 찾을 수도 있다. 또한 페이스 북과 같은 대기업이 어떻게 사람의 시간을 빼앗는지 뇌과학적 측면에서 관찰함으로써 우리의 사업에 인사이트를 줄 수 있다.

(내 서평 후기 : 하겠다고 한게 있는데 말만 하고 아직 안 해 부끄러운 서평)

 

4. 장사의 신

장사를 시작 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조언. 장사는 유행을 좇거나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장사를 해야 한다. 우리가 가져야 할 장사에 대한 태도를 알려주는 책. 

 

5. 불편한 편의점

어느날 한 정체불명의 노숙자가 편의점에서 알바를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다른 아르바이트생들 모두 거부감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 노숙자는 다른 알바생들이 갖고 있던 진로, 가족 문제 등을 해결해 줍니다. 노숙자는 어떻게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었을까요? 이 노숙자는 누구일까요?
우리가 흔히 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보며 대리 만족 할 수 있는 따뜻한 소설.


6. 스틱!

사람들의 기억 속에 깊이 각인 되는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 속담, 괴담, 명언들의 공통점을 통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만들 때 고려해야 하는 여섯 가지 법칙을 알려줌.


7. 트랜드 코리아 2023

한국의 22년도를 돌아보고, 23년을 예측하는 책.
22년 나의 행동들이 나만의 특별한 행동이 아니라 우리들의 문화였음을 알려주는 책. 매년 출시되는 필독서.

 

8. 부자들의 독서법

단순한 책읽기는 시간 낭비다. 독서로 남는 게 있어야 한다. 독서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 책의 앞쪽은 주로 책의 중요성이나 동기 부여 위주이니 이미 책의 중요성을 믿고 아는 사람들은 뒤쪽에 필요한 정보가 있음. 문해력을 기르는 구체적인 방법과 아웃풋을 강조하는 책.

 

9. 웰씽킹

부자가 되는 공략법은 부자들의 성공 습관을 따라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책. 저자의 말에 따르면 부자들의 공통된 성공 습관에는 7가지가 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부자들의 성공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핵심 가치 설정이 중요하다. 적절한 동기 없이 무엇인가 꾸준히 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핵심 가치를 설정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핵심 가치 설정 하는 방법이 나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었던 책.

 

10. 왜 일하는가?

현재 하는 일에서 최종적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묻는 책.

어차피 우리는 우리의 천직을 찾을 수 없다.저자는 '지금 하는 일이 고통스러울지라도 눈앞에 놓인 과제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라고 말한다. 일이란 이런 과정을 반복하여 겪으며, 최종적으로는 원하는 것을 찾는 인격 수양의 과정이라고 말하는 책.

 

11.  죽음의 수용소에서

사람에게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정신 의학자인 빅터 프랭클이 실제 나치 수용소에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현재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읽어 보길 권장함. 저자가 말하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방법은 여기서 안 말해주겠음. 올해를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게 한 책.

 

12.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논리적인 글쓰기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려주는 책. 유시민 작가가 직접 설명해 주는 듯한 문체로 쉽고 다양한 예시가 있다. 좋은 글은 어떤 글이고, 논리적 글쓰기 규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는 책. 또한 결국 글쓰기는 다독과 많이 써보는 것에서 나온다며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

 

13. 소설가의 일

인생은 한 편의 영화와 같다는 말을 한다. 영화의 흥행 여부는 세드엔딩인지 해피엔딩인지에 달려 잇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 있는 인생 또한 마찬가지라고 말하는 책. 분명 소설을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인데 인생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깨닫는 책.

 

14. 빠르게 실패하기

여전히 도전을 망설이는 우리에게 도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중요한 것은 원대한 목표가 아니라 아주 작은 도전에서 얻는 성취감을 느끼는 것. 인생의 변화는 꾸준함에서 온다. 꾸준함은 매우 어렵다. 매우 작은 일부터 꾸준히 도전하여 얻는 성취감을 느껴라.. 작은 일이기 때문에 원대한 계획이 필요 없다. 일단 부딪혀라. 그리고 꾸준히 유지해라. 

 

15. 노인과 바다.

인생은 언제 올지 모르는 행운에 대비해야 하고, 참고 견뎌내는 것. 노벨 문학상 수상작. 세계 문학 전집. 내가 읽을 때는 몰랐으나 리뷰를 보니 주옥같은 대사가 많았던 책

 

책 추천

이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세 권을 뽑으라고 하면 1. 역행자, 2. 죽음의 수용소에서 3. 소설가의 일입니다.

역행자는 당연히 이 블로그의 동기가 돼준 책이고 2년 뒤 변화하길 바라도록 만들어준 책이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제게 선택의 기준을 생각하게 해 준 책입니다. 우리가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기대입니다. 올해가 끝날 때 저 스스로에게 가장 원하는 올해의 앤딩이 뭔지 고민하게 해준 책이라 죽음의 수용소가 두 번째입니다. 

소설가의 일은 이 말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생은 어차피 해피엔딩 아니면 세드앤딩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결말로 가는 과정이다.' '이렇게 살고 싶다. 과정을 중시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고 너무 멋있는 말이고 소설을 써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라 소설가의 일이 세 번째입니다.

 

앞으로 읽고 싶은 책들이 많습니다. 더 좋은 책과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