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 현지인 추천 맛집 2편입니다.
위치는 프라카농 도보 2분 거리이고, 태국 야외 푸트코트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식이 괜찮으니, 날씨가 좀 선선한 저녁 뭐먹을지 모르겠다면 들려서 이것저것 골라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위치 : 프라카농역 도보 2분 거리]
프라카농역에서 도보로 2분거리입니다.
(프라카농역은 아속역에서 3정거장 거리입니다.)
https://maps.app.goo.gl/BAzwHF4UB9uDXP3V7
[분위기 ★★★☆]
도심에 있는 꽤 깔끔한 노상 식당 느낌입니다.
서양 사람들이 주고객이라 약간 서양 느낌도 납니다.
날 좋은날 가면 또 이런 야외 식당 만큼 좋은곳 도 없긴 합니다. ㅎㅎ
[음식 ★★★★]
저희는 중국 음식점에서 마파두부, 치킨 튀김, 볶음밥을 시키고,
스테이크 집에서 폭립, 인도음식점에서 난과 커리를 시켰습니다.
음료는 망고 스무디(마무앙빤)와, 수박 스무디(땡모빤)입니다.
일단 망고 스무디는 필수입니다. 지금 망고철이라 맛있는게 아니라 여기는 그냥 맛있다고 하네요.
수박 스무디는 별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중국 음식 마파두부와 볶음밥은 너무 맛있습니다. 100밧 ~ 200바트 정도이니,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스테이크는 300바트인데 가격 대비 평범했습니다. 부드럽긴하나 고기가 너무 적더군요 ㅎㅎ
마지막으로 인도 음식은 먹을만 합니다. 다양한 카레와 난인데 카레가 달달한게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가격 ★★★☆]
대부분 가게의 음식들이 100바트에서 300바트선입니다.
아주 싼가격은 아니나, 양이나,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총평 ★★★☆]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으나 일주일 이내 여행으로 오셨다면 갈 곳이 워낙 많으니 여기까지 오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한 달 살기를 하고 계시거나 일주일 이상 태국에 지내어 어디 가야할지 모를땨 오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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