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에 목적은 골프, 호캉스,바다, 휴양, 마사지, 야시장, 유흥 등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중 먹거리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항목이죠.
태국에 여행 오시는 분들을 보면 먹는 맛집만 알아오시고 뭘 시켜야 하는지 모르시거나,
먹는 방법을 몰라 태국 음식에 매력을 못느끼고 가시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래서 제가 태국에 3년간 살면서 한국인 입맛에 맞는 태국 음식, 맛있게 먹는 방법을 하나씩 소개해 보려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첫번째 주인공은 카오카무입니다.
돼지 족발에, 간장 베이스 국물은 장조림과 비슷합니다. 밥 위에 고기를 얹어 태국식 소스와 함께 줍니다.
달콤 짭잘한 국물에 푹 삶아 부들부들한 고기는 특히 한국 남성들이 싫어할수 없는 맛입니다.
자칫 느끼해질수 있는 맛은 매콤 시큼한 쏘스가 잡아주니 같이 먹는 매콤한 쏘쓰는 꼭 같이 드시길 바랍니다.
제가 태국에 처음 왔서 아직 태국 음식에 친숙하지 않을땐 일주일에 5일은 이것만 먹었습니다.
가격은 보통 60 ~ 100 바트 사이로 대부분의 백화점 푸드 코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주문할때 카우카무 각기로 달라고 하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뼈에 붙어있는 기름진 껍질 위주로 고기를 줍니다.
베이직으로 한번 먹어보시고 기름진 껍질 부위가 입맛에 맞다면 카우카무 각기도 시켜 먹어 보세요~
[기본 카우카무] [카우카무 각기]
태국 음식 추천 #1 요약
- 음식명 : 카우카무
- 가격 : 60 ~ 100바트 (2,200원 ~ 4000원 사이)
- 꿀팁 : 카우카무 각기를 시키면 껍질부위 위주로 준다 (뼈째로 줌)
빨간 소스랑 꼭 같이 먹어야함. (느끼한 맛 잡아주는 짜장면의 단무지, 햄버거의 콜라같은 존재) - 주요 음식점 : 모든 백화점의 푸드코트 (푸드코트는 엠콰티어가 잘되어있어, 엠쿼티어 지도를 올린다.
짜런쌩 씰롬 (방콕 대표 카우카무 맛집, 맛은 사실 다 비슷하나 여긴 특이하게 고기만 덩이로 따로 팜)
https://maps.app.goo.gl/9BiCgc9UuK6snwZQ7
https://maps.app.goo.gl/cG1ZGNQ8k15p11m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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