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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일반 여행 정보/태국 여행 꿀팁

23년 태국 송크란 축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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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크란 축제란? 

23년 태국 송크란 축제가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 10대 축제에 속하는 태국 송크란 축제는 코시국으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어느 때보다도 더 뜨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크란 축제는 건기 막바지 일 년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기에 서로에게 물을 뿌려주며 무더위를 시키는 세계 최대의 물 축제입니다. 물을 뿌리는 행위로 액운을 씻어주고 행운을 빌어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물총이나 세숫대야등을 활용해 누구에게나 물을 뿌리는 게 허용되는 시기입니다. 행운을 빌어주는 의미로 얼굴에 하얀 머드를 발라주기도 하니 물을 맞거나 머드를 발라주어도 당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ㅎㅎ

 

태국 송크란 축제 핫 플레이스

  • 치앙마이 - 송크란 축제의 기원이자 송크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곳입니다. 타페게이트 앞과 핑강 주변으로 전통 의상을 입은 태국 여성들이 퍼레이드를 하며 물을 뿌려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 방콕 - 태국의 수도인 만큼 많은 인파가 축제를 즐깁니다. 대표적인 축제가 있는 장소는 카오산로드, 실롬로드, 시암스퀘어가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워터밤이 방콕에서 한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태국사람들의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밤에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클럽 거리 RCA로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제를 즐깁니다. 늦으면 자리가 없으니 미리미리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푸켓, 파타야 - 푸켓은 해변의 송크란이라고 불리며 빠통비치, 방라로드 쪽이 가장 핫하다고 합니다. 축제의 마지막은 파타야에서 끝이 납니다. 파타야의 축제는 18일부터 시작되며 많은 연예인들이 와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워킹스트리트, 센트럴 파타야 등이 핫플레이스입니다.
  • 방센 - 마지막은 방센입니다. 조금은 생소한 이름일 수 있으나 로컬 사람들의 축제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방센 비치를 추천드립니다. 방센 비치도 파타야와 마찬가지로 연예인이 와 공연을 합니다. 방센은 완전 로컬이고 주로 그 지역 대학생들끼리 와 노는 곳이라고 현지인들이 추천해 주더군요. ㅎㅎ

태사리 선택은?

저도 이번에 송크란이 처음이기 때문에 태국의 수도인 방콕으로 가서 송크란을 즐기려 합니다, 주말이 금토일이 모두 휴일이라 실롬, 카오산로드, 백화점의 모든 축제를 다 즐기고 밤에는 RCA에서  송크란의 열기를 느낄 것 같습니다. 

이렇게 3일 즐기고 조금 이르지만 체력이 허락한다면 파타야도 한번 들리면 저의 휴가가 끝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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