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시 추전 여행지 10곳! 방콕, 치앙마이 같은 우리가 아는 곳이 아닌 매우 생소한 여행지.
태국인이 태국에서 이국적인 여행지를 찾을 때 가는 곳. 지금 바로 추천드립니다.
중국 구이린과 비슷한 치우 란 저수지 수란타니 (khian chiew lan)
첫 번째 여행지는 치우 란 저수지입니다. 이 저수지는 카오 속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관광지인 구이린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데 사진으로 보면 하롱베이 같은 느낌도 납니다. 소개하는 글을 보면 이 저수지에는 안갯속에 파묻힌 석회암 절벽의 절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가까이에서 카약을 즐길 수 있고 아름다운 전망의 숙박용 뗏목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 오고 싶은 사람들은 날씨가 선선한 12월에서 2월 사이에 이곳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방콕에서 여기까지 구경하시기에는 너무 멀고 끄라비에 오랫동안 체류 하신다면 끄라비 근처에 있으니 한번 들려볼 만도 할 것 같습니다.
지도
https://goo.gl/maps/PbuAcziujTBaD8RC8
태국의 몰디브 사뚠주 코리뻬 (Ko Lipe)
태국은 아름다운 섬이 참 많은 나라입니다. 모두에게 잘 알려진 피피, 코사무이,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기 좋은 꼬따오 등등. 하지만 이 섬은 저도 처음 듣지만 태국인들에게는 태국의 몰디브로 불리는 섬입니다. 섬의 이름은 Ko Lipe입니다. 이곳에 다녀온 많은 사람들이 꿈의 여행지라고 말합니다. 하이라이트는 칠색 산호와 새하얀 모래사장, 맑고 푸른 바닷물.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섬 어부들. 그들의 소박한 생활 방식. 이곳 역시 다이빙하기 좋은 장소이며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역시 비가 잘 오지 않는 건기. 12월에서 3월 사이입니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몰디브 말고 태국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코리빼는 어떠신가요? 저도 기회가 되면 이곳은 꼭 가보고 싶네요.
지도
https://goo.gl/maps/3VCT5gWG5wkyGug26
태국에도 사파리가 있다? 태국의사파리 꺼프라 통
위에 두곳은 태국 남부지방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원래 태국의 남부 지방은 아름다운 바다, 자연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우리가 잘 아는 끄라비와 푸껫이 있죠. 이번에도 역시 남부지방입니다. 이곳은 태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입니다. 황금빛 광활한 들판이 있어 이곳은 태국의 사바나라고 불립니다. 크고 작은 연못들, 다양한 동물의 서식지입니다. 특히 사슴 떼, 말 무리, 야생 물새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이런 야생 동물들이 아닙니다. 이곳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해가 수평선에 가까워지는 시간, 태양의 주황색 빛이 잔디를 비추어 잔티가 황금색으로 빛날 때입니다. 황금빛 잔디 속에서 우리는 마치 사파리에 있는 것처럼 느낍니다.
https://goo.gl/maps/ihs69ph8yHJ1hw8m7
오늘은 태국에 이국적인 여행지 3곳을 알아보았습니다. 태국에 오래 머무르고 계시다면, 왠만한 여행지는 이미 다 가보셨다면 이런 이국적이고 모험적인 여행지는 어떠신가요? 가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캠핑카를 끌고 가보고 싶네요. 다음에는 또 다른 태국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싸와디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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