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콕 로컬 맛집 추천 4편 입니다.
4번째는 음식점도 아니라 요즘 태국에서 가장 핫한 '차' 집 입니다.
태국에서 유명한 '차' 라고 하면 차뜨라므 타이티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차뜨라므도 맛있지만, 요즘 대세는 바로 'Nose tea' 입니다.
1. 위치 : 센트럴월드 7층 (BHC 치킨 옆)
위치는 칫롬역에서 갈 수 있는 센트럴월드 6층 BHC 치킨 옆에 있습니다.
센트럴 월드가 워낙 커서 조금 찾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ㅎㅎ
센트럴 월드 6층으로 올라오셔서 지도 잘 따라오시면 됩니다.
https://maps.app.goo.gl/avcvB8963jBKa1Tu5
저는 센트럴 월드 지점에서 먹어봤지만, 시암 파라곤 옆 시암 센터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gRcaMA998XWNyfv77
[분위기 ★★★]
매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카페 답게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다만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여 매장 바로 앞에는 앉아서 마실 공간이 없습니다.
아래 5층으로 내려가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필요하시면 그곳에서 드시면 됩니다.
의자도 괜찮고, 콘센트도 있습니다.
[맛 ★★★★]
Nose tea의 시그니처 메뉴는 치즈크림이 올라간 타이티 스무디입니다.
일단 타이티 스무디 자체로도 특이하고 맛있지만, 그 위에 올라간 치즈 크림이 고소하고 단맛을 더해 줍니다.
유행은 돌고 돈다고, 치즈 크림 토핑은 옛날 5~6년 전에 유행했던것 같은데 또 이렇게 유행을 하네요.
[가격 ★★★☆]
가격은 120 ~ 160바트 정도로 싼 편은 아니지만, 여러명이 같이 시킨다면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평 ★★★☆]
센트럴 월드에 들릴 계획이시라면 방문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타이티 스무디도 특이하고, 거기에 치즈 토핑이 잘 어울립니다.
다른건 아직 안먹어 봤지만, 직접 모든 과일을 갈아서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다음에 센트럴 월드에 가면 다른 메뉴도 먹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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