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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일반 여행 정보/방콕

[교민 추천 방콕 로컬 맛집 #8] 태국에서만 있는 맥도날드 트러플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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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는 유독 트러플 관련 먹거리가 많다.

트러플 과자, 맥도날드 트러플 버거, 버거킹 트러플 감자튀김, 영화관 트러플맛 팝콘.

트러플 맛 과자 리오는 다들 많이 알고 있으니, 오늘은 맥도날드 트러플 버거와, 버거킹 트러블 감자튀김 리뷰를 해보려 한다.

 

 

맥도날드 트러플 버거 ★★★★

굉장히 맛있다. 구수한 트리플 맛에 맥도날드 특유의 저렴한 핸버거 맛이 아주 잘 어울린다.

원래 맥도날드는 3~4개월에 한번 올까 말까였지만, 트러플 버거를 맛보고 나서는 한달에 2번정도는 꾸준이 방문한다.

가격도 단품 159바트(6천원), 라지도 300바트(12,000원) 정도이다. 싸진 않지만 충분히 지불할 만하다

트러플을 좋아한다면 꼭 와서 먹어보길 권한다. (살짝 부족한 간은 태국에만 있는 무료 칠리 소스를 뿌려 먹자.)

버거킹 트러플 버거 & 트러플 감자튀김 ★★

맥도날드 트러플 버거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버거킹은 실망을 많이 했다.

맥도날드에 비해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적다. 고기 맛이 강해 트러플 맛이 많이 느껴지지도 않는다.

감자튀김은 치즈 트러플 감자튀김인데, 이걸로 먹고싶다면 90바트를 추가로 내야한다..

리뷰를 위해 시도 해 봤지만, 비주얼에 비해 맛은 쏘쏘다.

트러플 버거는 버거킹 보다는 맥도날드를 추천한다.

가격도 라지세트를 먹으면 500바트 (20,000원)정도니 선 쎄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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