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사리입니다.
오늘은 태국 방콕 여행 마지막 4일차 일정입니다.
넷째날 - 호텔 체크아웃 ▶ 시암 파라곤 ▶ 마사지 ▶ 짜오프라야강 크루즈 투어
기념품과 마사지 후기는 기회가 되면 쓰기로 하고 오늘은 바로 짜오프라야강 크루즈 투어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짜오프라야강 크루즈 투어>
예약 : 몽키트레블 프린세스 크루즈 투어
가격 : 3만원
시간 : 썬셋 : 16:45 ~ 18:30, 디너 : 19:15 ~ 21:30
투어 코스 : 아시아틱 선착장 ~ 아이콘 시암 ~ 새벽 사원 (왕복)
음식 : 뷔페식(제법 괜찮다)
팁 : 일찍 가면 자리 선택권이 있다. 디너 크루즈라면 2층, 우측, 난간쪽, 예약할때 앞쪽 자리를 달라고 문의를 남기자
[이동방법]
먼저 아시아티크로 가야합니다.
저희는 차량을 렌트해 왔으나, 사람이 많아서 주차가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택시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볼트나 그랩을 이용하는게 편하지만, 길에서 택시를 잡았다면, "빠이 아시아티크 나캅" 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자리 팁]
일찍 도착해서 입구에서 에프터유 팥빙수를 하나 먹고 표를 사러갑니다.
밤 강바람이 선선하고 그리 덥지 않으니 디너 크루즈면 2층 난간을 추천드립니다.
뒤쪽 보다는 앞쪽에서 풍경이 더 잘 보이고, 왼편보다는 오른편이 더 좋습니다.
(저희는 R5열 이었습니다.배가 갈때보다, 올때 새벽사원과 더 가깝습니다.)
(예약할 때 미리 문의를 남겨야합니다.)
표를 사시면 2번 선착장으로 가야하는데 왼쪽 사진에 보이는 가게 앞쪽에 있습니다.
오른쪽은 우리가 탈 배입니다, 프린세스 크루즈!
[후기]
투어하는 동안 각 나라에 노래를 틀어주며 같이 춤추고 노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가장 잘 노는 나라의 노래를 위주로 틀어줍니다.
우리는 인도네시아에게 밀렸지만, 여러분은 투어 내내 한국 노래가 나오길 바랄게요 ㅎㅎ
배에서 보는 아이콘시암, 새벽사원은 방콕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예쁜 야경중 하나입니다.
가족끼리 가기도, 연인끼리 가기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중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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