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앙마이 밤문화 소개입니다.
태국 하면 빠질수 없는게 밤문화죠.
제가 간 곳은 3곳이었습니다. 라이브바 1곳, 클럽 2곳.
여기에 눈으로만 보고온 충격적인 술집 1곳과 태국 친구가 추천해준 클럽 1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웜업 카페 (클럽)
요즘 태국에서 가장 핫한 클럽입니다.
치앙마이 이쁘고 잘생긴 젊은이들은 밤에 다 여기 모이는 것 같습니다.
바깥쪽은 밴드의 라이브를 즐길수 있는 라이브바이고, 안쪽에는 클럽이 있습니다.
방콕이나 파타야에 유명한 클럽들과는 다르게 태국 사람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입장료 : 없음
핫한 시간 : 11시 이후
https://maps.app.goo.gl/XM5Dh5dHiUbsLpjZ6
2. 따완댕 마하손 치앙마이 (클럽)
전국구 태국 로컬 클럽 본점 따완댕 마하손 치앙마이 입니다.
10시까지는 단순 클럽이 아니라 음식을 먹으며 라이브나, '람' 이라는 태국 전통 춤 공연이 있습니다.
웜업에서는 좀 격있고 이쁜척 하면서 논다면, 여긴 눈치 안보고 춤추며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99% 태국사람이고, 영어를 잘 못하는 태국인도 많습니다.
음악도 태국 대중 음악 위주로 나와 한국인들에게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태국 음악이 좀 익숙하고 태국어를 조금 할 줄 안다면 웜업보다 훨씬 재밌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가 더 좋더군요 ㅎㅎ)
입장료 : 없음
핫한 시간 : 10시 이후. 10시까지 공연 (이후 클럽으로 변신)
https://maps.app.goo.gl/6UZvnw2pzbAdGKRz9
3. 타창 카페 (클럽)
여기는 나중에 치앙마이에 살았던 친구가 추천해준 클럽입니다.
웜업 클럽과 비슷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웜업과, 따완댕은 님만 쪽에 있다면 여긴 동쪽에 있습니다.
다음에 치앙마이에 가면 한번 들려보려 합니다.
https://maps.app.goo.gl/RpZDVnzLUCZQFYrM8
4. The A ter (라이브바)
올드 타운 쪽에 위치한 째즈바 THE A TER입니다.
여성분들이 아주 좋아하실만한 분위기 좋은 째즈바인데, 태국 노래보다는 팝송을 위주로 공연합니다.
분위기 좋아서 그런지 한국 여성분들이 정말 많이 오셨더군요.
제가 간 날도 30%는 한국 여성분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사진 찍기 좋고, 가볍게 칵테일 한잔 하며 하루를 마치고 싶다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https://maps.app.goo.gl/Mw2qRwmGmFXQYo5T6
5. 램 쇼 바 (레이디 보이 쇼 바)
마지막은 충격의 게이쇼바. 램쇼바 입니다.
손님은 갈 때마다 만석이어서 밖에서 서서 구경했습니다.
레이디 보이 분들이 공연을 하고, 수위가 높지만 남녀노소 방문하여 공연을 즐깁니다.
갈때마나 사람이 넘처 밖에서도 구경할 만큼 인기가 좋으니
태국에서만 볼수 있는 자극적인 이색 공연을 원하신다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사진은 수위가 높아 패스~)
https://maps.app.goo.gl/BR4yx5bNCNvf7oE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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