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밤문화는 화룡정점 같은 것이다.
긴 밤을 즐길 무언가가 없다면 여행이 지루해 질수 있다.
따라서 밤문화를 즐기기 위해 워킹스트리트로 나가보자.
화려한 등불이 온 거리를 밝힌다.
빠이의 밤문화는 모두 이안에서 이루어 지는데,
크게 세가지 인듯 하다.
1. 째즈바/라이브바 (Jazz house)
치앙마이에 비해 매우 날것의? 째즈바이다.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하니 간단히 먹을 안주나 과일을 사서 가자. 오늘은 비트 대신 째즈에 몸을 맡겨보자.
너무 늦게 가면 자리가 없을수 있다.
https://maps.app.goo.gl/1QeJTVb8XipRqpXR7
2. 클럽 (Don'cry)
처음 빠이를 왔을때 놀랐던점은 사람이 정말 많은데 90%는 서양사람이다. (8%는 한국인인듯 하다.)
대부분 열평~스무평 정도의 조그마한 가게를 서양 사람들이 꽉 채워 춤을 추고 있다.
나는 약간 I라 그들과 섞이긴 힘들었다...
이 클럽이 제일 핫한데 매우 늦은 시간 시작하여 나는 못가봤다. 새벽 한시는 되야 한단다.
https://maps.app.goo.gl/foorx8rv9FoJaH7n7
3. 불멍바 (Yellow sun 근처)
동행을 구해서 동행자들과 얘기 나눌 곳이 필요하다면 이곳이 제일인것 같다. 중앙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불멍을 하며 얘기 나눌수 있는 곳이다.
*나와 동행한 동행자들은 불멍바가 꽉차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바로 갔다. 오랜만에 옛날 명곡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데이바)
https://maps.app.goo.gl/kB2vbFku27m1ZThX9
이렇게 밤문화까지 즐기면 내가 체험한건 다 설명한것 같다.
시간만 있으면 삼,사일 더 머무르며 못가본 곳들도 가보고 싶지만 치앙마이 일정이 있어 떠날수 밖에 없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가장 쓸게 많았던 주제였다.
그만큼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다음편부터는 치앙마이편으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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